[통계.데이터과학] COVID-19 전/후의 ‘재택’, ‘자가격리’라는 주제어를 통한 우리나라의 변화를 파악하기

 COVID-19 전/후의 우리나라의 변화를 파악하기 위한 검색 주제어 2개로 ‘재택’, ‘자가격리’라는 주제어를 찾았고, 재택의 키워드에는 재택, 원격근무를 사용하였고 자가격리의 키워드에는 격리, 자가격리를 키워드로 사용하였다. 각 주제를 성별로 분류하여 그래프로 비교한 후, 의미 있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COVID-19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2020년 1월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아시아권부터 퍼지기 시작해 2월 중순부터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했고 3월 말까지 전 세계의 모든 국가로 퍼져 수많은 사망자를 기록하였다. 2020년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자가격리는 최초 2주로 시작하였다가 2021년 12월 28일 10일로 단축 시행되었다. 2023년 6월 자가격리가 해제되었다.

①재택을 아래와 같이 분석해 보았다.

 재택이라는 단어가 공통적으로 방학기간에 해당하는 기간에 더욱 집중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도 재택으로 공부하는 기간이 늘어났던 2022년도에는 재택이라는 단어가 더욱 더 증가함을 하였다,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근무와 관련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또한, 여성이 재택이라는 키워드를 더 자주 검색하는 경향을 볼 수 있었다. 이는 여성의 가사 비율이 높은 한국 사회에서 아이들이 집에 있을 때 재택근무와 관련된 정보를 더 많이 찾는다는 뒷받침을 하고 있다.

 또한, 2023년 6월 자가격리 등 많은 코로나의 조치가 해제된 시기에 재택이라는 키워드 검색량이 감소 함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코로나 조치의 해제에 따라서 아이들 또한 학교 및 학원으로 이동하여 가정에서 돌볼 필요가 완화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될 수 있다.

②자가격리를 아래와 같이 분석해 보았다.

 첫 환자가 202년 1월 20일 발생 시점 부로 자가격리라는 키워드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때는 코로나의 발생으로 자가격리라는 용어가 사회에 처음 퍼졌고 정책을 국민이 이해하기 위한 시기였기 때문에 모두가 검색을 통해서 학습이 필요했던 시기였고, 한동안 감소했던 검색량은 2022년 1월 증가 하게된다 이는 자가격리의 기준이 2주에서 10주로 정책이 변경되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이 시기에 검색량에서 남성의 검색량이 월등히 높은데 남성 직장인의 비율이 높음이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2023년 6월 자가격리 해제를 통해서 약간의 검색량 증가가 존재하며 그이후 점점 소멸하는 것으로 볼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