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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새로운 길 - 윤동주

IT꿈나무 2021. 9. 2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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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길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되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 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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